지금 같은 매니지먼트와 에이전트 시스템이 아예 없던 시절.
당시 군대 문제와 포항의 접촉 거부로 무산.
지금 같으면 유럽에 무조건 진출했을 거라고 예상.
최순호 본인은 라리가와 바르셀로나 축구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참고로 최순호를 강력하게 원했던 80년대 초중반 유베와 인테르를 보면,
유베는 그 유명한 발롱 3연속 수상자 플라티니,
82월드컵 득점왕과 발롱도르 먹은 파올로 로시,
역대급 리베로 시레아와 역대급 레프트백 카브리니,
82월드컵 결승골의 타르델리가 있었고.
인테르는 발롱 2연속 수상자이자 서독의 에이스인 그 유명한 루메니게,
86이탈리아의 에이스 알토벨리,
아주리 역대급 센터백 베르고미, 역시 역대급 골키퍼 왈테르 젱가 등이 포진.
즉 지금 세리에 팀들보다 훨씬 더 위상과 수준이 높던 시절.
뭐 세리에 최전성기 시절이었으니..
최순호가 저 팀들 중 어디든 갔다면 과연 어땠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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