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경기를 보면, 반다이크와 헨더슨이 경기중 많이 삐걱거리는 모습을 볼수 있는데
지금 헨더슨은 박투박에 위대한 주장이지만 저당시엔 6번롤 그자체
닥주전에 핵심인 반다이크와 주전에서 밀린 헨더슨의 다툼에
콥들은 팀기강에 대한 걱정이 큰 동시에 제발 닥치고 반다이크 말좀 들으라고 할정도였음
평소에도 티격태격했지만 유독 크게 맞붙은날이 있었는데
그날이 바로 양팀 모두 챔스 16강이 걸린 18-19시즌 리버풀vs나폴리 챔스 6차전임
경기는 리버풀의 1:0 신승
경기가 끝나고 기자가 이 언쟁에 대해 묻자,
둘 모두 대화와 지적이 팀을 훌륭하게 만든다면서 탑팀이라면 당연한 것이라고 말하며 서로를 리스펙함
이 인터뷰로 여태 쌓여있던 팀 기강에 대한 불안을 싹 날렸고
오히려 이런 정신력이 파이팅을 불러일으켜 리버풀 성공의 원동력이 되었다고 생각함
덧붙여, 메시 코파 경기를 보면서
아르헨티나에 부족했던건 메시의 부진이나 다른 선수들의 실력이 아니라 이런 정신이 아닐까?
실력은 반다이크만 못해도 팀을 위해 궂은일 맡을 헨더슨 같은 선수가 있었다면
메시도 그렇고 다른 선수들도 지금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을까싶음
물론 이 분야 갑은 이분들..
매의눈닷컴은 PC/모바일 웹상에서 수집한 사진,캡쳐,움짤 등을 펌/공유합니다.
TV방송/미디어/언론/커뮤니티/누리꾼들에 의해 대중화된 컨텐츠들만 다루고 있으며,
사이트 회원들 중 그 누구도 절대로 특정인물/단체에 정신적,재산적 손해를 끼칠 의도는 없습니다.
초상권/저작권/명예훼손 관련으로 게시물중단을 요청하시면, [24시간]안에 즉시 처리해드립니다.
☎ 게시물 중단요청 : ← 바로가기 (매의눈의 게시물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셨다면, 진심으로 사과 말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