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의 토종 에이스 김원중
2아웃을 잡고 제구가 흔들려서 볼넷을 내주게 된다...
이때 김원중의 투구수 120개
롯데 자이언츠의 감독 양상문은 직접 마운드에 올라와 김원중에게 묻는다.
'막을 수 있겠나?'
그에 김원중의 대답은
'무조건 막겠습니다'
그런 김원중의 단호함에 양상문 감독은 믿고 덕아웃을 향해 내려간다.
이후 상대 타자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면서
김원중은 3아웃을 잡게 되고 덕아웃으로 들어간다....
김원중은 이날 125구를 던지면서 승리투수가 되었다.
한국시리즈 7차전 125구 완투승을 거둔것처럼 멋진 장면 같지만
사실은 5이닝동안 던진게 125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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